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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법 편하게 닭고기 요리 닭 가슴살 야채 볶음 버터 구이
    카테고리 없음 2021. 9. 4. 10:50

    요즘 제가 남표니와 함께 닭고기 요리에 빠져서 여러 가지 만들어 먹는 중인데, 이걸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며칠 동안 하루에 한 끼씩 해먹었다는 거죠!만들 때는 확실히 건강을 위해서 하면서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결국 버터가 들어간 버터 요리였어요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다는 건 비밀이에요 뭐, 원래 인생이라는 게 마음대로 되는 건가요? 가볍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먹으면서 숟가락으로 떠먹을 정도로 맛있어서 불필요한 양을 먹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채도 다양하게 듬뿍 넣어서 만들면 너무 맛있거든요!닭고기 요리를 먹으면 우리 부부는 싸울 일이 없어요.왜냐하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퍽퍽해요이렇게 말하면 다들 의외다 "그거 다 안 먹으려고 하는데" 이러겠지만 서로 먹으면서 제가 발을 먹거나 안 먹는 일이 절대 없어서 평화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그런 남자 효니가 요즘 좋아하는 걸 먹는다고 여러 가지 만들어 먹이는 중이잖아요 닭 가슴살 요리법은 사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번에 소개한 것도 그렇고 오늘처럼 버터를 넣고 불고기 볶음으로도 너무 맛있네요 알려드립니다
    재료 닭가슴살부분 한덩어리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조금씩 미림큰술 바타케 1.5큰술 1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파슬리 조금 곁들여 볶을 채소로 대파 반개 양파 표고버섯 당근 마늘 새링기를 준비했습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서 넣어주면 돼요여분의 야채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음식입니다.조금이라도 버리면 아까우니까 여기 아껴서 드셔보세요아무거나 넣어도 맛있어요

    고기는 식초를 한 방울 두 방울 떨어뜨려 잠시 담갔다가 세척을 합니다.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저는 야채와 크기를 맞추기 위해 작게 잘랐지만, 가늘게 잘라도 상관 없습니다.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했어요.
    닭고기 비린내를 잡기 위해 미림 1큰술에 후추를 넣어주고 소금 약간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넣어 밑간을 해 주었습니다.
    야채는 각자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시면 돼요마늘은 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한 당근 표고버섯 양파 대파는 고기와 비슷한 크기에 맞게 준비했습니다.새송이는 손질만 깔끔하게 하고 바로 넣어주거든요

    재료 손질도 아주 간단하죠.닭 가슴살 야채볶음은 빨리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예열된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향을 내기 위해 마늘과 대파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편마늘은 센불에 볶으면 바로 타므로 불은 약불에 맞추어 볶는 것이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마늘이랑 파 많이 안 볶아줘도 돼요계속 볶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기름이 푹 배어 들어가면 바로 고기를 넣으세요이때 불의 세기를 조금 높여서 중불이 좋아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딱딱한 재료의 당근부터 넣고 한쪽에 재료를 모아둔 다음에 버터를 반을 넣어주세요나눠서 넣는 이유는 처음부터 다 넣으면 타버릴 뿐, 버터 요리의 풍미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요.그래서 두 번에 나눠서 넣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넣어준 재료에 버터향을 묻힌다고 생각하고 잘 볶아주면 돼요당근이 조금 익으면 조금만 익혀서 먹어도 되는 나머지 야채를 다 넣으세요.남은 버터도 넣고 마무리로 볶아주면 돼요
    볶아주면 처음에는 흰 고기라서 비주얼이 좀 아쉬울 수도 있지만 계속 구워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버터도 기름도 쏙 들어가서 끝까지 바짝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사진 보여요? 노릇노릇하게 닭고기 부분이 익었죠남편은 이래서 '구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여기서 바삭바삭하게 진한 갈색이 나올정도로 구워주면 바로 먹을때는 맛있지만, 먹어보면 거칠어지지가 않아요.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남아있을 정도로 딱 욕심이 중요해요.
    그릇에 담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훌훌 뿌려줍니다.파슬리까지 올려주면 맛있는 닭 가슴살 야채볶음이 됩니다.먹는 동안에 따뜻하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너무 맛있어요.입으로는 쫄깃하고 부드럽게 요리되고 먹으면 먹을수록 괜찮다는 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코로는 버터 요리인 만큼 버터의 진한 향기가 나서 풍미가 좋습니다.그냥 먹어도 밥 안 먹어도 배불러요~와 함께 넣은 야채 버섯은 매우 식감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기에 들어있는 대파가 신의 한 수 정말 맛있거든요. 만들어 드실 때는 꼭 넣어주세요!
    맛있어서 그냥 위에 말한 것처럼 나중에 숟가락으로 이렇게 퍼먹었어요.사실 집에서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안 사게 되는 재료였는데, 요즘 자주 사 먹어보면 나쁘지 않은 요리법이 아닐까. 매번 고민하고 있어요남표니가 먹는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먹어보니 이렇게 닭 가슴살 야채볶음도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다음에는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 좀 해볼게요좋아하는 재료로 구성해서 맛있는지... 잘 요리해서 맛있는지... 둘 다겠죠?저는 이제 얼른 밥 먹으러 갈게요 열심히 만들어 먹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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